1. 이럴 때는, 잠시 쉬어주세요^-^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도
말이 통하지 않고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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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영향을 주는 사소한 이유를 찾으면 된다.
(서로에게 물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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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이 부족하면 어떤 이야기를 하든지 짜증이 난다.
아내는 배가 고프면 대화에 집중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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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잠을 자거나
밥을 먹고 나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된다.
조금 기다렸다가 이야기해도 괜찮다.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지쳐서 들어왔는데
퇴근하자마자 육아 이야기를 꺼내면 피곤이 더 몰려온다.
그는 중요한 대화를 기피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피곤한 것이다.
대화할 체력이 없고 의지력이 떨어졌을 때는 휴식이 필요하다.
사랑이 식지 않았다. 다만 피곤할 뿐이다.
조금 쉬고 기도로 준비하다가,
적절한 환경에서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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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대방이 관심있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며 잘 들어주기
만약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은 남편이라면
'그것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면 된다.
유난히 특정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아내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관심 갖는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
부부 대화는 차고 넘친다.
질문은 관심이고 관심은 사랑이다.
(#그랬구나~ 오~ 그랬어? 하면서 진심 귀 기울여주는
적절한 공감 리액션은 사랑의 양념입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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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대방이 대화 주제에 적극적이지 않고
피하려고 하면 다른 주제로 배려있게 리턴해주자
주말에 직장 일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배우자에게
회사 일을 다시 떠오르게 할 필요가 없다.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가 어떤 주제에 대해 소극적이라면,
주말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대화로 리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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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고 성령까지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리 힘든가?
왜 풍성한 그분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가?
그 원인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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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예수님이 주인으로 들어오시도록 문을 여는 것과 같다.
부부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주님은 밖에 서 계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부지런히 주님께 기도할 때,
부부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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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을 위해 성경을 보며 기도하자.
그래야 지치지 않고 섬길 수 있으니까.
그리고 배우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길 축복하며 기도하라.
배우자에게 기도제목을 물어보며 기도하는 것도 좋다.
특히 매일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면 잊지 않고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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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신실하시다. 내 마음을 열고 예수님께 드리면,
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시고 나를 돌보시며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
다. 남편을 웃으면서 맞이할 힘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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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충전되면, 불평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이번에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까’ 하고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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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내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이 모든 일을 주님이 다스려주세요’라고 기도하면 주님이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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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끝까지 잘 사는 부부 _홍장빈, 박현숙 > 중에서
*결혼 꿀팁 가득한 책. 부부와 예비부부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