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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뉴송찬양

[마케도니아 선교지에 온 찬양] 아버지로부터 - 클라이막스 오브 블레싱

바쁜 하루를 지나고 잠들기 전 깊은 한숨과 함께
마음 깊이 눈물이 맺히는 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내 얘기를 누군가에게 쏟아내고 싶고 내 상황에 맞는 설교를 찾아 듣고 싶고
내 마음에 위로를 주는 찬양을 찾아 듣고 싶어 이리저리 내 마음이 더 바빠집니다.

그러나 그 순간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런 내 마음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나의 아빠, 아버지 하나님께 먼저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먼저 다른 것에 내 마음을 맡기고 위로 받고 싶은
그 마음조차 모두 아시는 분께서
나를 애타게 기다리신다는 것을 많은 시간이 지나고 깨달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어느 곳에 있든지 나여서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내가 주인 된 자리에서 신을 벗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면
나를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모습으로 서서히 빚어가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앎에도 날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지 않으면
주님의 그 기다리심을 다시 잊어버리게 됩니다.
날마다 모든 것을 나와 공유하기를 기다리시고
그 교제의 시간을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고
내가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아버지의
그 음성에 날마다 경청하길 원합니다.

박효진 [ Climax of Blessing (클라이막스 오브 블레싱) ]

2021년, 마케도니아 선교지에서 시작된 첫 번째 찬양앨범,

‘Climax of blessing’ (클라이막스 오브 블레싱)은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순간이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으로 가득한
절정의 순간’임을 말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중에 찬양을 써내려가게 하시고,
그 평범한 일상을 주님의 축복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축복이란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예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신 것이 느껴지며,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는 절정의 순간임을 알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앨범에 담긴 찬양들은 익숙했던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선교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신 우리에게 주신 가슴벅찬 주님의 열매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이 찬양들이 우리들의 평범한 순간을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순간들로 이끌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찬양을 듣는 수많은 사람들이 클라이막스 오브 블레싱을 경험하고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 Credit

1. 아버지로부터 (with 전홍준)
Vocal 전홍준 | Piano 박하늘
| String Arrangement/Programming 박하늘, 김오늘

2. 나는 믿네 (with 이도경)
Vocal 이도경 | Piano 박하늘
| Drum 김진억 | String Arrangement/Programming 박하늘, 김오늘

3. 힘들때 웃는 내 모습 (with 브리에)
Vocal 브리에 | Piano 박하늘
| Guitars 장훈철 | Bass 황슬기
| Programming by 장훈철, 박하늘

4. I’m in Jesus (with 브리에)
Vocal 브리에 | Piano 박하늘

Producer 박하늘
Co-producer 김오늘
Lyrics by 박효진
Composed by 박효진
Arranged by 박하늘
Piano 박하늘
Drums 김진억(2)
Bass 황슬기(3)
Programming by 박하늘, 김오늘(1,2,4) 장훈철(3)
Mixed & Mastered by 장훈철 @ HJ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