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각과 계산으로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어떻게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가 벽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도무지 상황을 파악할 수 없고, 길은 없어 보이고
사태는 더 악화되는 것 같고
오히려 위기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까?
그럴수록 더욱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성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데 성령께서는 계속해서 기도를 시키십니다.
그럴 때 순종하여 기도하는 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어떤 처지와 형편에 있어도 성령님은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신다.’ 이것이 믿어지면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께서 반드시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아도
성령님은 반드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책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_유기성> 중에서
★ 말씀
그가 어려울 때, 내가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다.
- 시편 91:15 中 (쉬운성경)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요한복음 16:13
★ 묵상
# 눈을 열어 주 보게 하소서
# 알게 하소서
# 다 떠나도 함께 하시는 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