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라고 허락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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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다른 교회의 남성 그룹에 속해 있다.
그 그룹의 한 사람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자신이 외도를 하도록 인도하셨다고 했단다.
그가 사용한 거짓 논리는 이와 같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신다.
그 사람은 자기 아내와 관계가 행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여자와 함께 있을 때는 행복했다.
따라서 하나님이
그에게 외도를 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당신 같으면 이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 5:25)는 말씀은 어떻게 된 것인가?
당신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과 일치하는가?
하나님의 음성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처럼 느껴지는 것이
성경에 계시된 그분의 말씀과 모순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추라> 中 로버트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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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 히브리서 13:4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 시편 139:23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10
★ 묵상
황당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는
한 여자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으로
우리 만남을 확증해주셨어요.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 10:15)말씀으로요"
그러면,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 히13:4 말씀은 어떨까요?
내 마음에 맞는 말씀을 갖다 붙이는 것이 확증이 아니지요.
하나님 말씀에 나를 맞추는 것이 확증입니다.
'주님 제가 혹시 잘못하고 있다면
제 마음을 살펴주세요. 가르쳐주세요'(시편 139:23)라고 기도했던 다윗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