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3.11.14 하나님과 동행일기



2호:

으아~!! 숙제가 너무 많아!! 언제 다하지?!


며칠 전부터 숙제를 하겠다더니 못했나 보다.

날이 다가오니 급해졌다.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숙제 걱정을 한다.


바빠서 못한 게 아니다.

할 게 많아서 못했다.


하긴 할 게 많은 게 바쁜 거다.


그러나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인해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떠한가?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고민만 하고, 하지 않고 있지는 않는가?


2023.11.14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