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일기_김환중

2023.10.25 하나님과 동행일기



요즘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 3호

가족들을 사진에 담는다.


'내가 아빠 찍었어 잘 찍었지?'

'어~잘 찍었어'


그러나 나는 속상했다.

'하..살이 많이 쪘구나'


그렇다.

나는 나를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른 이의 시선도 필요하다.


내가 보지못한 나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믿음의 삶도 그렇다.

그렇게 돌아보며 발견하고 살아가는 것이

공동체(교회)다.


2023.10.25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