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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으려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삶의 에너지를 다 사용하는 당신에게

하나님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되어요.

하나님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되어요.
(feat. 상처받지 않으려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삶의 에너지를 다 사용하는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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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감정을 충분히 잘 사용하기보다는
도망가거나 억압하거나 숨기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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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반응하지 못하면서
우리 몸도, 마음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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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표현하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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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화가 난다’는 것을 알면
그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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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웅덩이를 파게 되거나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감정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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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현재를 건강하게 살아가기가 어렵다.

자기의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살기 위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삶의 에너지를 다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여전히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여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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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픔이나 고통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만약 그게 가능할 것 같았으면,
지금까지 고통스러워하지도 않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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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아픔들을
빛 가운데 드러내셔야만 치유와 회복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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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시려 할 때 문제의 근원이 되는 뿌리를 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그것을 견고한 진, 돌 같은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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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나를 살피셔서 내 속을 보여주실 때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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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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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겔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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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바꿀 수 없다.
십 년 전에 경험했건, 이십 년 전에 경험했건,
상처는 거기에 있다.

하지만 그 상처의 영향력은 없어질 수 있다.
상처를 통해 심겨진 거짓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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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는 나로부터 오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내 아픔과 고통을 정직하게 주님 앞에 드러내는 것까지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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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해보자.

‘하나님, 제 마음 안에 있는 이런 마음이 드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그리고 상처 받은 부분을 기억나게 하신다면,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해보자.

“하나님, 저의 이 부분을 치유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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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는 나로부터 오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내 아픔과 고통을
정직하게 주님 앞에 드러내는 것까지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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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음 살리기 _ 윤종현> 중에서
>> http://mall.godpeople.com/?G=9788960974357

★ 말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오 하나님, 상처난 가슴과
죄를 뉘우쳐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을 주는
경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 시편 51:17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 시편 107:20

★ 묵상
# 진실하게 말하라
# 그것이_기도다

# 슬프면_슬프다고
# 힘들면_힘들다고
# 너를변화시키는것은 나지 네가 아니다
# 괜찮은척 참던 자매에게 들려주신_하나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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