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불안이 가득찰 때,
일단 찬양해보라.
마귀는 자꾸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려고 애쓴다. 믿음으로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꾸 의심의 안개로 보게 한다. 난관을 불가능으로 보이게 한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별로 관심이 없으시거나 화가 나 계신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세상과 마귀가 실제보다 훨씬 강하고 큰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렇게 마음의 눈이 흐려지면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 차서 영적으로 무기력해진다.
이때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해보라.
마음이 100퍼센트 따라주지 않아도 일단 찬양해보라. 찬양하면서 서서히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마귀가 주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성령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깨끗하게 해주실 것이다. 하늘의 관점을 가지고 현실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이다.
그러면 마귀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사랑스러운 분이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찬양은 사탄의 주장이 허위임을 밝혀내며, 우리를 둘러싸고 지키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해준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하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최후 승리를 우리에게 주실 것도 확신하게 해준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우리의 생각이 복잡한 현실로부터 떠나 하나님의 넘치는 능력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우리를 얼마나 놀랍게 도우셨는지를 기억하게 된다. 우리의 신앙도 그 기대 가운데서 성장하게 된다.
우리가 더 많이 찬양하면 할수록 우리 앞에 직면한 고난의 산이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서 점점 더 깎여져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의 믿음은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한다.
우리 모두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자.
★ 말씀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 사도행전 16:25,2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 시편 149:6
★ 묵상
# 모든 것이 다 무너진 자매가 있었다
# 다들 걱정할 만큼
# 그녀는 걸으면서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 교회에서, 집에서 계속 예배하기 시작했다
_
# 그리고 모두가 놀랄만큼
# 그녀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 주님의 능력으로!
_
# 하나님은 좋으셔서
# 있는 모습 그대로 받으시지만
# 계속 주님께 가면, 그 모습 그대로 결코 내버려두시지않고
# 반드시. 회복시키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