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회에서는 순결을 가르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러니 성령의 능력이 교회를 떠난 것이다.
영은 장악하고 통치하는 속성이 있다.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성령의 통치 아래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가 성령의 뜻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악한 영도 마찬가지이다. 악한 영이 지배한다.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은 악한 영의 지배 아래에 있게 된다. 그 사람의 생각을 지배하고 감정과 의지를 지배한다. 그래서 음란을 생각하는 자에게 악한 영이 들어가서 그 마음을 음란으로 지배하는 것이다.
이 세대에게 어떤 복음이 들려져야 하겠는가?
혼전 순결의 중요성을 말할 수 있겠는가?
나의 성을 소중히 여기며 그 성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만난 배우자를 위해 거룩하고 성결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사역자가 물었다.
그런 설교하다가 교인이 떠나면 어떻게 하나요?
그 말을 들을 때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설교했는지 알려주고 싶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 왕상 18:20-21
ⓞ너희가 언제까지 머뭇머뭇거리겠느냐?
하나님을 택하려면 하나님을 택하고 바알을 택하려면 바알을 택하라!ⓟ 아주 강력한 도전을 한다. 그런데 그 설교를 듣던 청중들의 반응이 놀랍다.
그 설교를 듣고 백성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침묵하고 있다.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아닌 것을 알면서 침묵하는 것은 더 나쁘다.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군중에 휩쓸린 빌라도와 다를 바 없다. 바로 이 침묵의 메시지를 듣기 때문에, 다음세대가 악한 날에 능히 이기고 서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엡 6:13
엘리야는 이세벨의 악한 문화와 싸웠던 래디컬(급진적인) 세대이다. 래디컬한 엘리야로부터 엘리사가 나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다시 타협 없는 복음으로 돌아가
머뭇거림이 없는 래디컬 세대를 세워야 한다.
- 래디컬세대,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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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 고린도전서 6:13中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 사도행전 26:20 中
★ 묵상
예수님은 강제로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 마음에 별의별 생각을 다 넣어줍니다.
마귀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지배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예수님이 마음에 왕이 되든,
마귀가 마음에 왕 노릇을 하든 둘 중에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인님으로 영접하고
나의 마음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기성
# 그 일에 실패한 이유는
# 기도가 없기 때문이다 _ 무릎꿇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