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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눌려서 끌려다닐 때

더 잘하려고 그들에게 너를 맞추려 하지 말아라. 오직 나를 신뢰하고 바라보며 기도해라.



군에서 힘들어하는 청년.

두달 빠른 동기가 힘들게 하고 있는 상태


기도 : 하나님, 힘을 주세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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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 :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숨을 세상을 향해 쉬지 말고 나를 향해 쉬어라.


너의 생각을 그들에게 맞추지 말고 나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더 잘하려고 그들에게 너를 맞추려 하지 말아라.

오직 나를 신뢰하고 바라보며 기도해라.


엄마에게 이야기하듯 네 아픈 마음을 있는 그대로

나에게 이야기하고 쏟아놓거라.


내가 너에게 이길 힘을 줄 것이고, 길을 열리라.

나는 나의 아들이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기를 원하노라.

네 생각을 말할 때는 단호하게 이야기하거라.


그들은 너의 연약함을 잘 알고 있단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지금 네게 주어진 시간을

세상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네 생활을 철저히 신경 쓰기를 원하노라.


군 생활이 힘들더라도 삶의 귀한 것을 깨닫는 시간으로

여기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거라.

너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며 강해지는 시간이란다.

절대 네 마음을 나약하게 먹거나 무너뜨리지 말거라.


사람을 보지 말아라. 그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네 것을 맞추지 말고, 악한 영이 네 약한 마음에

자꾸 틈타지 못하게 해라. 너는 나에게 귀한 아들이란다.


네 삶에서 군대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작은 부분이다.

그러니 네 마음을 다른 것에 빼앗기지 말아라.


나의 아들아, 지금은 네 마음을 굳건히

단련시키는 시간임을 잊지 말아라.

너는 내 안에서 너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는 걸 명심해라. 강하고 담대해라.

우선 네 작아진 마음부터 추슬러라.


그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억울한 일이 있어도

네 마음이 늘 당당하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원하노라.


군대는 짧지만, 네 삶은 수십 년이라는 걸 잊지 말아라.

나는 나의 아들이 나를 찾는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함께해 주세요. 길을 열어주세요.”

이런 간단한 기도만 해도 괜찮다. 삶 가운데 나를 찾아다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들을 것이다.


네 상황과 여건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나 여호와 하나님임을 잊지 말아라.

나와 함께 숨을 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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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님 마음을 전하는 기도자 _ 조현주> 중에서



★ 말씀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 잠언 29:25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 나훔 1:7


★ 묵상

# 빛이 오면,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 두려워하지 않으려 애쓰지말고

#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구하기

#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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