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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그렇지, 하나님은 기도를 다 듣고 계셨어. 하나님은 다 아셔


'그렇지, 하나님은 기도를 다 듣고 계셨어.

내 사정을 하나님께선 다 알고 계셔.'


이렇게 생각하니 10년째, 20년째 기도하는 제목들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언젠가 반드시 답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찾아들었습니다.


응답을 바라며 씨름하는 이 모든 시간은 결국 우리를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과정이기에, 하나님께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영광 받으실 거라 믿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제게 돈을 보내준 분은 몸도 아프고 경제적으로도 녹록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구역장님에게 제 책을 선물 받고는 '이렇게 귀한 책 선물 받은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고 말할 정도로 제 아픔에 공감하며 책을 읽어준 고마운 분입니다.


그러니 그 분이 제게 보내주신 그 사랑은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이었겠습니까? 하나님, 제가 이처럼 귀한 사랑을 받는 사람이란 걸 이제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더는 낙심한 채 앉아 있지 않겠습니다.


주님 앞에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끈질기게, 멈추지 않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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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나는 기록하기로 했다 _ 한근영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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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 6:6


★ 묵상

# 낙심마라

# 계속 기도하는 과정 자체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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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위로하고 잊을지라도

#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 결코.

# 은밀한 중에 하는 기도와 충성,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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