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친구들의 대화다.
"구슬 가지고 싶어?
반으로 나눠서 가지고 놀까?"
"어? 그럼 가지고 못 놀잖아"
"그런가?"
자신의 구슬을 함께 가지고 놀고 싶었던 아이
그런데 구슬을 반으로 나누면
가지고 놀지 못하는 것을 몰랐다.
마음(사랑)이 너무 예쁘지만
그 마음이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
사랑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2023.03.01 하나님과 동행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