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4학년 2학기
고속도로 운전중에 3중추돌사고를 냈다.
방학에 시골을 갔다가 짐이 많아서,
아버지 차를 빌려서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데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고 차가 다 완파 돼서 폐차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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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딱! 박고 잠깐 정신을 잃었고 사람들이 여러 명이서 문을 잡아당기고
나를 끄집어 냈는데 정말 기적적으로 다행히 누구하나 다친 곳은 없었다.
렉카차가 와서도 "이건 정말 기적이다"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로 큰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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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어떤 정신으로 집에 갔는지 모르겠다.
그날 밤 자취방에서 누워 있는데 그때부터 몸이 아파오기 시작을 했다.
진통제를 먹고 입에 수건을 물고 좀 버텼다.
근데, 그 순간에 몸의 고통보다 더 크게 날 찾아오는 건
엄청난 외로움 이었다. 너무너무 외롭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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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와서 찬양을 듣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이었다.
그 순간 그 찬양이 나에겐 하나님 음성으로 들렸던 거 같았다.
자취방에 혼자 누워 정말 펑펑 울었다. 그날 밤은 계속 울기만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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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하나님의 은혜 찬양 중에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이게 은혜지.. 이게 은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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