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마을_이무현

[사도행전 묵상]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다시는!!!"

굳건하게 믿음에 서있지 못하면 이 '다시는' 이 정말 어렵습니다.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유혹을 방심하다 보면

어느덧 '다시' 이 율법에 얽메이고, 죄의 올무에 묶인 나를 발견하지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 보내신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5:22~25-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우리가 죄와 율법에 다시 묶이지 않기 위해서는

이렇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함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오늘 하루를 온전히 맡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본 그림묵상은 [만화 사도행전]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늘샘 작가의 캘리와 함께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