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 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 _시편 105: 39~40 _새번역
[오늘의 묵상]
신앙생활의 여정은 태어나서 죽는 그 날까지 고민과 선택의 여정인 것 같아요. 매주 빠지지 않고 주일 성수를 하는 것, 봉사나 직분을 감당하는 것,내가 말씀대로 잘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 등등, 자신과의 싸움을 매일 매시간 매순간마다 해야하니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포기하지 않고, 신앙 생활을 해내가다보면 처음에는 연약해서 무너지던 마음들도 어느순간 단단해져서 작은 일들에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아요.
신앙생활이 힘들고, 어렵고, 지칠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