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사순절 16일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을 다 팔아 사고 싶게 만들 정도의 보화.
천국은 그런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얻기 위해 발버둥치던 것들이 비교도 안될 만큼
소중하고 귀한 것.
그런 천국을 알게 된다면 이전에 추구하던 것들이 보잘 것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이 땅에서 그 보화를 발견한다면 지금부터 천국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의 죽음을 넘어 영생에 이르기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면서가 천국의 시작입니다.
나의 소유를 붙잡느라 보화를 놓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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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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