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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과부는 끝까지 재판장을 찾아갔었나? (ft. 끈질긴 기도의 힘)

재판장을 재판장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성경의 과부는 과부는 재판장을 향해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라고 말한다.


과부가 재판장에게 계속 문을 두드려 대는 이유가 있다.


재판장만이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자신은 못 해도 재판장은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매달리는 것이다.


3절에 나오는 “가서”라는 단어는

‘끊임없이 되풀이하다’라고 하는 반복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과부는 재판장을 재판장으로 보는 눈이 있었다.

그래서 계속 나아간 것이다.


그때 기도의 응답이 있었다.


인간의 생각 중에 가장 고약하고

하나님을 가장 마음 아프시게 하는 것은

내가 못 한다고 해서 하나님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부족할 것 같으니

하나님도 부족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포기하지 않고, 그래서 응답받는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묵상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깊이 묵상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는 손이다.

기도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주는 안전벨트다.

기도는 나비효과처럼 사건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약한 것이 문제가 아니다.

연약한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연약할수록 기도해야 한다. 더욱 하나님께 엎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약함은 강함으로 역전될 것이다.

연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기도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이 될 것이다.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연약한 자의 작은 신음에도

여전히 귀를 기울이고 계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자도 괜찮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결코 연약한 분이 아니시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기도하고 있는 그 자리가 실은 가장 위대한 자리이다.


#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계속 기도하라. 반드시 응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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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도를 멈추지 말고 _ 이현우> 중에서

https://mall.godpeople.com/?G=979116504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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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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